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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신 단맛을 내고 칼로리는 없는 인공감미료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시끌시끌 했었는데요
14일 WHO(세계보건기구)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습니다.
다만 기존 일일 섭취 허용량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음료수, 아이스크림, 껌, 막걸리 등 무설탕 식음료에 사용되는 아스파탐을 발암 위험도 분류군중 하나인 2B에 포함한다 밝혔는데요
2B는 1확정발암물질과 2A발암 추정물질 보다는 낮고 3보다는 높은 등급이에요
1군에는 술, 담배, 가공육 등이 속하고 2A군에는 적색 고기와 고온의 튀김등이, 2B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의 절임채소류가 포함됩니다.
IARC(국제 암 연구소)는 다만 일일 섭취허용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재확인한다 발표했습니다.
1kg당40mg의 기준은 성인 체중 70kg이 아스파탐 함유량 200mg의 탄산음료를 14캔 이상 마셔야 되는 양이라 하네요
과다섭취하지 않으면 신체에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1일 섭취 허용량은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에 대해 평생동안 섭취해도 위해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인당 하루 최대 섭취 허용량을 의미해요
그동안 공식 입장을 자제해왔던 식품당국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발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을 통해 안전성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규제기관은 해당 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자국 실정에 맞게 안전관리 기준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 당시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은 1일 섭취 허용기준 용량대비 0.12%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식약처가 제공한 Q&A 내용 중 일부입니다.
Q. 아스파탐이란 무엇인가요?
A. 아스파탐은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로,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 2개(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가 결합된 감미료입니다.
Q. 아스파탐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아스파탐의 열량은 설탕과 동일하지만, 감미도는 설탕보다 약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Q.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A. 성인(60kg)경우 제로콜라 250ml는 하루 55캔, 750ml탁주는 하루 33병을 섭취해야 1일 섭취 허용량에 도달하게 됩니다.
Q. 우리나라에서 아스파탐을 식품에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
A. 빵류, 과자, 시리얼류, 건강기능식품 등 8개 식품에는 최대량을 정하고 있으나 그 외의 식품은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앞으로도 아스파탐을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A.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우려가 없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들은 적극적으로 다른 감미료 사용중이라 알리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논의중일때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몸에 좋은 감미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못했던 감미료도 있었고 인공인줄 알았던것이 천연인 제품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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