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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10시 첫방을 무지 기다렸네요
제가 오컬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라인업도 ㅋㅋㅋㅋ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네요
<악귀> 어떤 내용인지 좀 알아볼께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https://programs.sbs.co.kr/drama/revenant/main
방송시간 매주 금토 밤 10시방송
방송채널 SBS
작가 김은희
작가가 김은희 이거 믿고 봐야데는거 맞잖아요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첫화에서 보인 구산영은 9급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알바(배달, 대리기사등) 열심히 하는 젊고어린 가장같은 느낌이었어요. 일머리 없는 엄마와 보이스피싱으로 있는 돈 다 날려서 집주인한테 월세 독촉도 받는데요
그래도 씩씩해 보이는 구산영
아버지 사망소식으로(어릴때죽은줄알았던) 본가에 다녀오면서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염해상(오정세)
좀 미스테리해 보이는 민속학 교수님
구산영본가에서 구산영을 마주치면서 구산영을 귀찮게(?) 하고 계세요
남들이 안보이는걸 보는 분
구산영과 염해상의 캐미 기대됩니다.
윤경문(박지영)
구산영의 엄마
일머리 없어서 알바가서도 매번 사고치고 돈 물어주는게 일상에
보이스피싱으로 전재산 날린 엄마에요
그래서 항상 구산영이 엄마는 존재만으로도 고맙다며 암것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산영 어릴때 이혼해서 연을 끊고 살다가 남편(구산영아버지)사망소식에 본가에 들리지만
무언가 비밀도 많고 두려움도 많이 보이네요
그 비밀 궁금해요
서문춘(김원해)
은퇴를 앞둔 형사
해상의 조력자 역할 같아요
항상 혼자있는 해상을 챙겨주는거 같구요
미제 사건을 주로 담당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형사님
해상은 그가 맡은 첫번째 살인 사건의 유가족입니다.
해상에 대한 가족같은 마음이 느껴져요
구강모(진선규)
산영의 아버지
민속학교수인데요
산영이 본가에서 나올때쯤 은퇴후 두문분출 한거 같아요
드라마속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짧게 나오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강모의 어머니(산여의 할머니)도 좀 미스테리 해 보이구요
앞으로의 전개가 무지 기대되는 드라마 <악귀>
OTT에는 편성이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본방사수 필수
재방도 좋은데 재방에는 요즘 자막이 깔려서 ㅠ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